저 물속에 물고기가 놀고 있네요. 올해는 간간이 비가 내려 많은 물고기가 토월천에 놀고 있네요
청소하던 학생도 지나가는 지역 주민도 신기한듯 물고기가 유유히 놀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아마 물방개 회원과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토월천 살리기 활동이 물고기가 올라오게 한것이 아닌가 생각 됍니다
꼬마 들이 소원을 적어서 토월천에 떠내 보낸것 같은데 물병속에 거북이라고 적고 이해할수 없은 그림을 그려
토월천에 떠내 보낸네요
11월 첫날이라고 하지만 토월천에 제초작업을 해서 봄날 같은 기운이 도네요
매년 마다 청소를 할 이기심으로 (?) 중앙동 에 제초작업을 의뢰하여 청소하기는 좋은데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었네요
가을에 아름다운 갈대를 볼수가 없는 모습이 아쉽네요 (모기퇴치 차원에서 제초작업을 하는데)
내년에는 좀더 지혜로운 방법으로 갈대가 있는 곳은 예술적으로 만들어 놓고 나머지를 제거하는 일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자원 봉사도 하고 토월천도 살리고 일석 이조 청소후 기념 촬영 필수지요.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청소를 하다 토월천에 아름다운 꽃이 있어 찍었는데 이름을 알수가 없네요
( 누구 아는 사람없소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 청소후 이래호 회원. 이정찬 회원도 참석하여 맛있는 삼겹살에 쇠주 한잔 아주 잘 먹었습니다 )
모둔 음식을 준비 하여 주신 중앙동 주민회 석영철 고문 님께 늦게나마 감사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