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의 지류 불모산 저수지 에서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불모산저수지 위 불가마 찜질방은 왜 허가가 났을까??
남천의 지류 성주사 수원지의 성수원 (현 성주동 주민센타의 봄개나리 지난 4월 2째주 )
남천의 힘찬 물줄기 봄인양 생명의 소리가 힘차게 들리는듯 하다
이곳에 제법 큰 놈의 물고기가 노닐고 있는데 자연의 힘이란 !!!
토월천 지금 생명의 하모니는 시작 되었다 만개 직전의 봄 꽃들
지난 10여년 우리만 가꾸웠나 했는데 이름은 들어봤는데 ㅎㅎㅎ 마음이 씁씁하다
생태하천으로 거듭 태어나는 토월천 부디 많은 단체들이 일찍이 합심 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지난 10여년간 그 단체들의 토월천 사랑 과연 얼마만큼 이였을까
돌 무더기 옆의 붕어 산란을 위하여 흔적을 남겨 놓았네요 계속해서 돌무더기를 맴도는 붕어
아마 알을 산란 하였나보다 멀리가지 않고 계속 주위를 맴도는 것을 보니 (중앙에 붕어 모습)
붕어는 대우 아파트 옆 하천까지 수많은 숫자의 붕어가 놀고 있었다
토월천의 유체는 벌써 노랑게 피었네
미나리는 어느새 이많큼 자라 있었네 무럭무럭 자라나라 그리고 맑은 하쳔 만들어 주렴
물가의 미나리
저 멀리 보이는 생명의 모습
지난 가을 보았던 토월천의 붕어 ? 잉어 ?
이놈의 물고기를 만나기전에 한놈을 보았네 그것은 숭어였다 (가물치인가 했지만 그놈은 한참동안 나타나지 않았다)
유유이 놀고 있는 팔뚝만한 고기 흥분하지 않을 수 있나 너무나 반갑다
지난 모 정당의 시의원이 당선된후 물방개를 찾아와 토월천 벽에 학교 담장처럼 이쁜 그림을 그려주겠다고 했다
일언지하 거절 그리고 그분은 한번도 오지 않았다
############ 후 기 #############
10여년전 토월천 복개 반대및 생태하천 조성 촉구 운동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조소와 야유를 보내왔다
그러나 아랑곳 하지않고 지금까지 토월천을 지켜오고 사량해 왔다
이제 창원시에서 생태하천 을 조성한다고 한다 반가운 소식이다
이제 토월천에도 몇번의 물고기가 죽어서 떠오르는것을 목격하는 가슴아픈 모습을 보지 않았으면 한다
토월천의 생명들 . 개구리 두꺼비, 뱀, 도롱용, 제비 .물총새 ,오리, 백로, 해오라기, 수많은 물고기,그리고 알지 못하는
수많은 생명들이 이제 10여년동안 조용히 살아왔지만 이제 또한번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사로 인하여 홍역을 치르워야 한다
이 한번의 홍역으로 토월천에서 이모든 생명들이 이제는 불안하게 살지 않기를 토월천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서
바라는 마음이다
오늘 중앙 뉴스에 전국의 도심하천을 청계천처럼 조성한다고 한다 반가운 소식이다
세상은 돌고 도는것인가 발전의 시대에서 이제 생태 환경 조성의 시대인가
생태하천 만들어 준다고 하니 은근히 게으른 생각이 드는것은 하나의 인간이가 보다
이제 토월천 청소는 하지 않아도 되겠지 하는 게으른 생각이 내 마음 에 조금은 생기니 ......
아니 제 2의 토월천 살리기 운동을 전개 해야 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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